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401채가 불에 타면서 이재민 722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도 산불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문.

나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강원도 산불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고 경고.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