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도가 사업추진이 미진한 개발사업장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지만 돌연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논란. 

도는 언론 공개가 의견 제시에 제약이 될 수 있다며 향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장 애로·건의사항을 전하겠다고 발표. 

주변에서는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다며 연 간담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말따로 행동따로'인 모습"이라며 "보도자료를 내겠다는 말도 일부 의견만 따로 취하겠다는 소리 아니냐"며 쓴소리.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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