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절물·서귀포·붉은오름휴양림, 서귀포 치유의 숲 대상

제주도는 산림휴양시설 5곳에 대한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시 교래·절물휴양림, 서귀포·붉은오름휴양림 4곳과 서귀포 치유의 숲 1곳이다. 

도는 20억원을 투입, 여름 성수기전까지 자연휴양림 4곳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리모델링, 노후시설물 정비, 시설 방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치유의 숲 정비 사업에 8억원을 들여 치유센터 증축, 체험공간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도는 시설물 보완사업 외에도 절물·서귀포휴양림과 한라생태숲에서 만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붉은오름휴양림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을 진행한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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