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센터장 고은호)는 8일 '2019년도 여행작가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실시하고 있는 여행작가 교실은 콘텐츠 기획 및 이해 등의 교육이 실시되며 관광약자 당사자가 여행작가로서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방침이다.

현장 활동은 제주도 관광지를 체험하고 소개함으로써 접근 가능한 관광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등 제주에 거주하는 관광약자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센터에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지원 사유,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이달 22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TICA156646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1566-4669.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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