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개설허가 취소 여부가 빠르면 이번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주내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에 대한 의견서가 처분 부서인 제주도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청문의견서가 도착하면 내부 검토를 거쳐 녹지국제병원 개원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도는 의견서가 언제 제출될지 확인할 수 없지만 금주내로 보고 있고, 청문 주재자의 의견서가 오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검토하고 개원허가 취소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결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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