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심해진 미세먼지 공습이 생활 문화만 바꾼 것이 아니라 소비자 불만·상담 분위기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나 눈길.

한국소비자원 등의 분석에 따르면 3월 중 소비자상담 중 공기청정기 관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9%나 늘어나는 등 환경 변화를 반영.

일각에서는 "생활에 밀접한 것일수록, 가격이 높다고 판단할수록 불편이나 이상에 대한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만큼 공기질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는 반증"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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