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도민이 주체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생태관광 관련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차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포함해 총 43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실기교육의 경우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타지역 답사로 구성됐다.

교육이수 시 수료증과 함께 제주지역 생태관광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청년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사)제주생태관광협회 홈페이지(jejuecotour.com)로 접수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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