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복개구조물 철거 논의가 진전을 거두지 못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

2007년 9월 태풍 ‘나리’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13명이 숨지고 160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적극적인 재해예방대책이 요구.

주변에서는 “동문시장 상가 등으로 복개구조물 철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런 저런 이유로 방치하다가 피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책임을 지겠느냐”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