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10일 공개한 내용을 보면 올해 상반기 총 296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제주 지역 인재 전형으로 지적 측량 분야 3명, 무기계약직 2명 등 5명을 뽑는다.

제주지역인재전형은 최종학력 기준으로 제주 소재 학교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다. 공사는 2016년부터 제주지역인재를 별도로 선발해 현재까지 10명을 채용했다.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전공, 학점, 어학성적 등 불필요한 스펙사항을 요구하지 않고 직무와 관련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다만 지적측량 분야는 지적 자격 보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www.lx.or.kr)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l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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