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실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Best Korea Brands 2019, 이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에서 6년 연속 5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인터브랜드가 주관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에서 44위를 차지했다.

인터브랜드는 △재무 분석(Financial Analysis) △브랜드의 역할력(Role of Brand) △브랜드 강도(Brand Strengths)의 3가지 핵심요소를 종합한 브랜드 가치(Brand Valuation) 평가모델을 통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한다.

인터브랜드는 호텔신라의 꾸준한 매출 성장 추이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2014년 이후 매년 5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호텔신라는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조7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9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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