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개 차종 6만2509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9개 차종 6만2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이 초과된 현대자동차 그랜드스타렉스 5만4161대, 벤츠 4596대 및 후방 중앙좌석 머리지지대 고정핀 결함이 확인된 아우디 3437대, 사이드 에어백 센서 결함이 발견된 포르쉐 191대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아우디(080-767-2834), 포르쉐(02-2055-9110), ㈜바이크코리아(02-479-190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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