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평가에서 서귀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특히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016년 최우수 기관, 2017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서귀포보건소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한편 신체활동·영양·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 등 13개 영역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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