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사업설명회 개최...도내 67개소 운영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율 70%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이 추진을 위한 현장지도자 교육이 마련됐다. 

제주도체육회는 11일 오후 4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현장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생활체육 현장지도자 전산등록시스템에 등록한 총 153명의 현장지도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54명의 지도자를 선발했다. 

2019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은 '읍·면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에  한림읍주민자치센터 외 11개소 12명의 지도자가 배치됐고 '농·어촌지역생활체육 기동반운영 프로그램'에는 서귀포시  신효동 경로당 외 19개소에 13명의 지도자가,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는 오라초 체육관외 34개소에 29명의 지도자가 앞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건강 100세 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현장에서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