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녕 행정국장은 7일 “지구당위원장이 (내가) 이번 총선에서 이름정도나 알리려고 조직책 신청을 했다는 식의 말을 흘려 무척 곤혹스럽다”며 “‘본선’을 의식,과열 방지 차원에서 조용히 다니고 있을뿐 명함이나 팔려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출마의지를 분명히했다.
그러나 지구당 관계자는 관여할 바가 못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선거일이 불과 두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행보를 보면 누구나 출마의지가 있는지 의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대응했다.
한편 서귀포시·남제주군 지구당은 8일 고진부위원장과 강기권 남군수,이종우의회의장,지구당 고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당 단배식을 갖고 총선에 대비한 실질적인 당조직 가동에 들어갔다. <김성진기자>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