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이 농협주앙회 이사 후보로 선출됐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 이후 제주지역 농협중앙회 이사가 공석이 됨에 따라 지난 11일 제주축협 아라지점 회의실에서 추천회의를 갖고 김 조합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김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정관에 의거 오는 16일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

이번 선출된 이사조합장의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제주농협을 대표해 도내 조합장과 농업인의 실익 등을 위한 다양한 농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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