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결과 발표

제주 농산물 유통 단지 6곳이 전국단위 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170개 농산물단지를 대상으로 한 2019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도내 3개 전문 단지가 최우수, 3개 단지가 우수 성적표를 받았다.

최우수 단지에는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키위),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양배추), 농업회사법인 제이제이에프(백합)가 이름을 올렸다. 강정화훼단지(백합), 서귀포시심비디움수출작목회(심비디움), 성산일출봉농협(무)가 우수 단지로 평가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단지는 8%의 물류비 인센티브를, 우수 단지는 6%의 물류비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직화 교육 및 해외전문가 초청 컨설팅 등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