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령사옥 일원서…연매출 1조원 달성 등 다짐

제주 대표 향토기업이자 LPG전문기업인 ㈜천마(회장 김택남·대표이사 양상현)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13일 광령사옥에서 기념행사 및 임직원 트레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마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광령사옥을 중심으로 한 7㎞ 코스를 함께 걸으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트래킹에 이어 우수거래처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수사원 포상 및 승진직원 사령장 전달 등을 진행했다.

㈜천마는 1966년 4월 14일 천마물산㈜로 창립해 제주 지역 대표 LPG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디어와 부동산 건설 등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김택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 인수 후 경영정상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데는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한 임직원과 가족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창립 53주년을 계기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연매출 1조원 달성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심·정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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