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제주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9 창의예술 교육랩 지원사업' 청년연구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개발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자원 기반의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확산하는 한편 청년 예술(교육)가의 교육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운영방식으로는 교육개발 주제(생태·인문·과학)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협력파트너를 위촉·제휴해 선발된 청년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랩(LAB)개발·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도내외 만 19~39세 미만의 청년예술가·교육자·기획자·전공생 및 그 외 관련 교육개발 및 제작 경험자로서 영상·포토 편집 등 교육 콘텐츠 제작 경험자를 모집한다. 연구기간 동안 제주도에 거주가 가능한 자를 우선으로(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무관) 18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재단 홈페이지(www.jfac.kr-알림마당-공지(NO 1463)에서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발표 자료와 함께 이메일(jjkjh0423@jfac.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팀(064-800-9172).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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