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otv)

모하메드 살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4일(한국시각) 안필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리버풀 살라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먼저 마네가 경기 53분 만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살라가 단 2분 만에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살라가 첼시 팬들의 야유 속에서 남다른 기량을 뽐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첼시팬들은 리버풀에서 은퇴한 스티븐 제라드를 조롱하는 응원곡을 불렀다.

그러나 추가 골을 넣은 살라는 보란 듯이 즉흥적으로 제라드의 세레머니를 따라 땅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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