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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하락
고 미 기자
입력 2019-04-15 (월) 16:45:50 | 승인 2019-04-15 (월) 16:46:23 | 최종수정 2019-04-15 (월) 16:46:23

2017년 11월 기준 회복 못해…전세지수 보합세

제주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 2017년 11월 기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이 15일 공포한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제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5.0을 기록했다. 기준 변경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4월 95.7로 떨어지며 주춤했던 상황이 완만한 상승으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뒷심을 살리지 못했다는 부석이다.

전세가격지수는 기준(2017년 11월=100)을 다소 웃돌았다. 지난해 4·5·6월 90대 후반을 형성하며 숨을 고른 이후 보합세를 유지한 결과다.

이런 흐름은 매매 가격에 영향에 미쳤다. 1월 기준 제주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당 354만6000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8월 422만원에 비해 67만4000원 떨어졌다. 중위매매가격 역시 지난해 9월 1㎡당 378만1000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해 올 1월 334만3000원을 기록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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