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2층)에서 2019 문화도시 라운드 테이블 ‘서귀포의 문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를 공유하고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세미나로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조성방향에 관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수요와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박사의 문화도시 설명을 시작으로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진행하며, 참가자 별로 분임을 구성해 문화도시 조성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에 관심 있는 서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 이내로 테이블이 마련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소도리(알림)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이나 우편접수, e-mail(rlatjstod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064-760-2481).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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