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강의숙 한림농협 과…장사무소부문 대상 제주시농협

오진미 한림농협 상무(사진)가 지난 10일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15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총국장 한재현)은 10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2018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2명과 사무소부문 1곳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축협 개인부문에서 수상한 오진미 상무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강의숙 한림농협 과장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해 한림농협에서만 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아울러 농·축협 사무소부문에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이 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 조합원의 노후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보험 사업 추진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매년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재현 총국장은 "도내 전 직원이 농업인을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은 결과"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연도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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