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대표 이부진)은 초여름인 6월 1일부터'원더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원더풀 얼리서머' 패키지는 △산전망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루프탑 뮤직파티 2인 혜택이 기본으로 구성됐다.

본 패키지는 이달 30일까지만 예약 가능한 타임세일형 상품이다.

예약은 제주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shilla.net/jeju)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다만, 6월 3~5일, 7월 27~8월 4일, 9월 12~15일까지는 예약 가능일자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해 '원더풀 얼리 서머' 패키지'에서는 넉넉한 투숙 기간으로 출시해 휴가다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또 극성수기보다 10% 이상 낮은 요금으로 객실과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공연, 루프탑 뮤직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야외수영장은 '패밀리 풀'과 '어덜트 풀'로 나뉘어 있다.

'어덜트 풀'은 야외 수영장과 데이베드 존, 쁘띠 카바나 8동, 디럭스 카바나 2동, 핀란드 사우나, 자쿠지 등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패밀리 풀은 전 연령의 고객이 입장 가능하며 탈의실과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제주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에서는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에 해외 정상급 뮤지션과 유러피언 브라스 밴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어덜트 풀에서도 라이브 공연을 진행돼 커플 고객은 더욱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서머 뮤직 페스티벌'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7월 17~19일, 24~27일은 공연 기간에서 제외된다.

또 더욱 신나게 여름 밤 분위기에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루프탑 뮤직파티'도 진행된다.

'루프탑 뮤직파티' 입장 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웰컴 플레이트가 제공되며, '제주 맥주'의 '펠롱 에일'과 '위트 에일'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로팅 요가(Floating Yoga)'도 첫 선을 보인다. 

매일 오전 8시 '어덜트 풀'에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서핑보드 위에서 요가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