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제주맥주 한림읍 양조장서
신메뉴 시식 기회 제공, 푸드 페어링 노하우 전달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는 오는 23일 제주시 한림읍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미국 감자, 가금류 활용 메뉴 제안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가금류수출협회와 미국감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맥주의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 식음료 업계 지원 및 맥주 미식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본 세미나는 제주에서 식음료 업장을 운영하는 오너와 셰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미국가금류수출협회와 미국감자협회는 가금류와 감자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고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제주맥주는 맥주 푸드 페어링 노하우를 살려 크래프트 맥주와의 페어링 방법을 선보인다.

오제원 제주맥주 제주마케팅팀 매니저는 "로컬 크래프트 맥주로서 지역 식음료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기획하게 됐다"며 "세미나에 참여한 업장 중 감자와 가금류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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