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상공회의소서 제주지역 FTA 활용지원 간담회 가져

한국무역협회와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지역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애로 및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11시 제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제주지역 FTA 활용 촉진을 위한 내용들을 가지고 논의했다.

주 내용으로 제주지역 FTA 활용촉진 방안, 본-지사 협력방안, 업체 애로·건의사항 해소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무역협회 본사-지역 FTA센터- 역협회 지부 간 수출연계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논의 결과 지역 FTA 현장방문 컨설팅과 무역협회 수출현장 MC서비스 연계를 체계화하여 협업의 수준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 및 업체 만족도를 높여가기로 결심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수출기업 현장방문 컨설팅, FTA 교육 및 설명회, 원산지증명 발급지원 등 도내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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