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대표 현재웅)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은 지난 16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 개최와 향토기업 재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라산소주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비롯해 평양전기자동차엑스포·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도내·외로 유통되는 한라산 오리지널(360㎖)·한라산 올래(360㎖) 제품 보조라벨에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문구를 표기키로 했다. 이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홍보라벨이 붙은 한라산소주는 총 100만병이 한정 출시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한라산소주의 허벅술, 한라산오리지널(360ml), 한라산올래(360ml)를 공식 만찬주로 지정하는 등 향토기업 제품 애용과 우수성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모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범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기차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에너지 등의 전시회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의 컨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의 특별세션 △기업간 거래(B2B),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승과 시연 등의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여한다. 

조직위는 행사기간 엑스포 참관객이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www.ievexpo.org)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은 △참관료(1만원) 전액 할인 △컨퍼런스 참가비(20만원) 50% 할인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 특가예약(1실 1박 12만원) △공식 렌터카인 롯데렌터카 80% 할인 △중문관광단지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