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도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4차산업 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사업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활용 능력 문제해결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지원하는 사항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3월에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7개 고등학교가 응모했고 심사결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위, 서귀포여고 2위, 제주여고가 3위로 선정됐다. 순위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1위는 25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500만원, 4∼7위는 1000만원이다.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발굴 지원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제주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체험식·토론식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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