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오리엔탈 호텔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세환경 변화와 납세자 수요 증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현행제도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도는 귀농인 관련 감면 조문의 명확화 등 제도개선 과제를 제출했다. 
 
이용철 행안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2019년 지방세입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8월초 입법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입 및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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