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제주시 연동택지개발지구에 연동2차 아파트 ‘e-편한세상’ 366세대를 분양한다.

대림의 2차 분양아파트는 14∼15층 6개동으로,34평형 197세대,46평형 113세대,54평형 56세대로 이뤄져 있다.분양가는 평당 310만∼390만원 선이다.

이 아파트는 전 평형을 남향으로 배치했고,한라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각 동 주출입구는 피로티(건물의 일부분 가운데 벽체없이 기둥만 있는 공간으로 사람들의 통행이 자유로운 공간) 설계로 개방감을 주고 있다.

또 30평형은 3-베이,40평형이상은 4-베이 시스템 설계로,채광과 발코니 면적을 넓혔다.

이와함께 침실과 거실사이의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입주자의 편의에 따른 선택형 평면을 도입했다.

이 아파트는 1등급 정보통신 예비인증아파트로,근거리통신망 시스템을 확보하는등 인터넷 환경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차 분양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11일 오픈하며,청약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문의는 749-0013.<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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