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열혈사제')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분식점업체 '열정분식소'가 관심을 독차지했다.

19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선 분식점을 찾은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압도적인 크기의 튀김요리가 등장하자 당시 세트장 벽에 '열정분식소'란 상호명이 걸려있던 점을 들어 인터넷에선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너무 대놓고 광고하더라"며 "이것말고 온갖 제품은 다 쓰던데 좀 심하다"라며 지나친 마케팅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

이들은 분식 장면을 굳이 넣어 부자연스러웠단 주장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연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던데 불편하지 않았다"라며 설전을 다투기도 했다.  

한편 해당 분식업체의 홈피는 전날부터 접속장애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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