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발전 기여"
▶4월 28일 ㈜삼영관광 일출랜드
오는 28일 개장 17주년을 맞는 ㈜삼영관광 일출랜드(회장 강재업)는 천연 용암 동굴인 '미천굴'을 비롯해 민속촌, 아열대 정원, 제주 야생화·현무암 분재 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있다.
철쭉의 명소로 잘 알려진 일출랜드는 최근 붉은 철쭉 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개장 이후 매해 개장 기념일 행사에선 성산읍 지역내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재업 회장은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784-2080.
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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