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최근 2019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18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5%의 만족도(매우 만족 78.9%, 만족 20.6%)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 선정 등에 만족감을 보였고, 참사랑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좋은 교육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참사랑문화의집은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동아리를 결성해 학습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매년 작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참사랑문화의집은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뤄지며, 모집인원은 4개 분야 12개 강좌 2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