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우새', 인터넷커뮤니티)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김종국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근 10년 만에 공연를 개최한 김종국을 찾아온 지인과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방송에 앞서 4일 인터넷커뮤니티엔 '김종국 콘서트와서 신난 연예인'이란 게시글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엔 유재석이 손뼉을 치며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등 누구보다 흥겹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은 "역시 유느님 귀엽다", "내가 저 구역에 있었으면 진짜 신났을 듯"이라며 열띤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해당 공연은 다음주 안양, 오는 6월엔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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