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최근 모습이 전해졌다.

루푸스병 투병중인 최준희는 21일 소셜계정에 전과 달리 밝은 분위기를 풍기는 게시물을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월께 난치병 사실을 처음 알린 그녀는 "걸음을 못 걸어 휠체어 타고 다녔다. 체중이 10kg 증가, 홍반이 생기고 피부가 뜯어져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병 때문에 자존감도 깎였다. 열심히 치료받아 건강해지겠다"는 희망도 비쳤던 그녀가 이후 두 달여 만에 밝아진 모습을 공개해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해당 병은 면역체계이상 질환으로 완치가 불가하진 않으나 변수가 큰 탓에 재발 위험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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