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협력업체 탐방] 제주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축산물 유통센터 조성 등 주력

'2019년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역 축산업 발전 등에 힘쓰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각각 7곳의 신용사업소와 경제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의 신용사업은 지난 1988년을 시작으로 2017년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 예수금 5000억원을 달성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농협으로 성장했다.

제주양돈농협의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고품질의 돈육생산을 위해 지난해 동광리 소재

축산물유통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축산업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44억1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더불어 조합 총 자산은 전년 대비 203억원 증가한 7846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경영실태평가에서도 1등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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