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 축제가 2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유민) 주최로 열린 이날 축제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8명에 대한 서귀포시장 표창패, 모범장애인 4명에 대한 표창패, 7명에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 한마음축제에서는 한마음축제 행사로 노래자랑 및 공연, 윷놀이, 보치아 경기 등이 열렸다.

행사장 야외에서는 17개 부스에서 가죽공예체험, 재미있는 사진관, 야상꽃차 티백 만들기, 장애인건상상담 및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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