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저감대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제주지역 현실은 뜨끔한 수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는 경유차량이 도내 전체 차량의 40%를 넘고 있는가 하면 비산먼지 사업장들의 법 위반 사례나 관련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제주지역도 지난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첫 시행될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며 "행정의 대책뿐만이 아니라 도민들의 친환경 실천 노력도 중요하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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