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여행업계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로 인해 여행업체, 숙박업체, 식당 등 관광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련했다.

이에 도와 협회는 제주여행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인플루언서 팸투어 및 현지 판촉 활동비 등 다양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대상은 제주도내 본점을 둔 관광사업체다. 단, 여행업체의 경우 영업보증보험(공제보험)에 가입된 업체에 한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64-741-87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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