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희 초대 본부장이 TBN제주교통방송 제2대 본부장에 취임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전국 공모를 통해 4월 29일자로 TBN제주교통방송 제2대 본부장에 송문희 제주교통방송 초대 본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제주MBC 기자로 입사, 보도제작국장과 기획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8년 9월 25일까지(임기 2년) 초대 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또 송 본부장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2회 수상' 한국방송인클럽 '촬영보도상' 방송문화진흥회 '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취임과 관련 송 본부장은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가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송사답게 도로교통공단의 '생명 살리기'와 통일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공단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항공과 해상, 육상의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와 기상정보 제공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에 힘쓰겠다" "특히 제주는 태풍의 길목이면서 한라산과 4면의 바다로 인해 어느 곳보다 자연재해를 비롯해 대형 사건사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신속. 정확한 방송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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