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
제주헌병전우회

"선수들 안전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28일 평화의섬 제주서 열린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등 4개 기관·단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제주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승호),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회장 양성우), 제주헌병전우회(회장 정병철)는 28일 대회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안전 지킴이를 자처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애향운동장 주변과 연삼로·애조로 등 전구간에서 선수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모범운전자회는 출발지점과 코스내 주요 교차로 등에서 선수들의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통제에 나섰다.  

제민일보 평화마라톤 1회때부터 함께한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와 제주헌병전우회는 역시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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