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등 상호 협력키로...제주경제 활성화 일조

제주도우슈협회가 화교연합총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양국 간 도내 체육‧문화행사를 통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도우슈협회(회장 김승현)와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회장 왕유월)는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섬채 2층 연회장에서 김용범 제주도의원, 우슈협회 관계자, 화교인연합총회 제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 양국 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체육‧문화행사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제주지역 경제활성화 등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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