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의 특색을 담은 유아복 '이스타 베이비크루(Baby Crew)' 파일럿, 캐빈승무원 상품 2종을 깜짝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 베이비크루는 12개월 이내 유아가 입을 수 있는 바디수트 형태의 유아복이다.

특히 한복의 치맛말기를 표현한 빨간색 허리부분 포인트와 승무원들의 상징인 윙을 은빛 자수로 수놓는 등 실제 유니폼의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존 로고상품과는 달리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실용 제품으로 항공여행을 하는 아이를 위한 기념선물은 물론 가족사진, 기념촬영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스타 베이비크루 상품 2종은 이스타항공 기내와 온라인 이스타항공 로고샵(www.eastar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이며 단 기내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5만8000원에 판매하며 선물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가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부터 기내에서 태국과 베트남, 일본 등 국제선 노선에서 유심(USIM)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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