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 노동자 생활보장 등과 관련해 높이 평가

위더스트래블.

아라1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위더스트래블(대표 김윤주)', 이도2동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파인더(대표 지준호)'가 '노동존중가게'로 지정됐다.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노동이 존중받는 제주지역 사회 분위기조성을 위해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노동존중가게 지정' 사업장 공모를 통해 이같이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업장은 노동관례 법령 위반 여부 등 적격 요건 심사와 노동자 생활보장을 위한 사업장의 노력 여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김윤주 대표는 "노동존중가게 지정을 계기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동존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인더.

지준호 대표는 "노동존중가게 지정을 통해 그 동안의 노력과 다짐들이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노동존중가게'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직원복지 및 노동환경개선 지원금 △노동존중가게 지정서 부착 △노무컨설팅 지원 △기타 홍보 및 사회공헌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