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범 태웅종합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제28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는 30일 아스타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으로 장태범 회장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다.

이날 장 회장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업계를 위해 봉사할 마지막 기회로 여기겠다"며 "이에 최선을 다하고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장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수입지출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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