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달 살기 플랫폼' 등 관광과 벤처를 접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벤처 지원사업 8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 관련 선정 대상에는 △제주 한 달 살기 플랫폼 개발 △가즈아제주!(지도기반 여행 코스 및 일정 계획 수립 어플) △환경 친화적 제주 한라산 등반 관광 상품(제로 포인트 트레일·Zero Point Trail) △제주신화체험여행(신화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새로운 방법(자동차여행, 무장애관광 상품 제공 등) △㈜다자요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예비관광벤처기업에게 사업화 비용,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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