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이해는 실험은 모둠으로 구성하고 각자 실험에 참여하는 모습
오영삼 도민기자

청소년방과후 과학 바이탈 동아리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4월 13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과학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월 1회 동아리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끌 수 있도록 과학원리 이론수업을 거쳐 스스로 학습한 과학 원리와 연관된 실험 진행하고 과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구성은 과학을 이해하는 활동으로 사이다와 포도맛 탄산음료 만들기, 손가락 화석만들기, 전기팽이만들기, 형광캡슐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팔 만들기 등 11회 로 실생활에서 접근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주제를 이해하고 실험을 통한 체험프로그램을 짜여졌다.

과학주제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실험을 통해 실생활에 쓰이는 과학원리를 실험하고 배우는 자발적인 과학동아리 바이탈은 중앙여고 1~2학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 과학실험에 나선 바이탈 동아리 김유정(고2)은 "몇 주 전부터 어떤 실험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 모둠을 나누어 피피티, 실험키트 구매, 발표자, 설문지 만들기 등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열심히 계획한 만큼 실험발표는 순조롭고 참가한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실험을 할 수 있었다."

이날 동아리 청소년들은 과학이론에 근거한 과학 활동으로 쉽게 마시던 탄산이라는 주제가 흥미를 더 끌어내는데 효과가 있었고 음료를 직접 만들어 그 과정을 이해하고 시간을 가졌다.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능동적·창의적인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과학 돋보기 체험활동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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