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 및 광케이블 구축 등 인프라 시설 확충

KT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창식)는 추자도 정보통신 및 인터넷 품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시설 고도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제주지역본부는 총 3.5억원 투자해 추자도 30개 지역 스마트 아일랜드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한다.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저속 인터넷 시설 품질 향상을 위한 광케이블을 구축하는 등 상반기내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

이같은 시설 구축으로 KT제주지역본부는 상·하추자 주택 밀집 지역과 올레길 코스 방문객들이 손쉽게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고품질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제주와 추자도를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M/W) 전송망 속도를 높여 5G 시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를 시행한다.

한편 KT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 우도지역 공공와이파이와 광케이블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향상된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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