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7일 한라병원 파업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지방노동위원회는 자신들이 작성한 조정안보다 훨씬 후퇴한 중재결정을 내려 파업이 장기화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며 “제주지노위의 중재결정은 사용자측에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잘못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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