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부문 특선 김지웅씨.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가 주최한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총 3541점이 출품돼 지난 4월 20일 1차심사, 21일 채점심사, 24일 휘호심사를 거쳤다. 이중 제주도 서예인 1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6월 1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전서부문 특선=김지웅(57·외도1동) 입선=김주권(73·성산읍) △해서부문 입선=부희경(44·이도2동), 김성훈(54·연동), 박소정(50·용담동) △예서부문 입선=황재오(55·하귀), 김의철(70·일도2동), 조길제(71·건입동) △문인화 부문 입선=김미형(72·광령리), 이상순(59·노형동) △전각부문 입선=김형식(67·신촌리).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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