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만호씨 소장.
 서귀포와 전북 전주시 수석인들이 석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돌섬회(회장 강만호)가 창립 10돌을 맞아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서귀포돌섬회의 열네번째 회원전이다. 이 전시회는 서귀포돌섬회와 자매를 맺고 있는 전북 전주시 노령수석회 회원들을 초청해 갖는 합동전시회다.

 제주 강만호 김봉현 김창부 양대인 양동현 오시은씨 등 6명의 회원들이 틈틈이 탐석한 제주수석 25점과 노령수석회 노충섭 오홍식 이수행 김성현 김종득 김종선 신영산 채완석 최우성 오남국 이승환 오호열 최종식씨 등 14명이 회원이 1점씩 출품해 총 39점의 소장품이 전시된다. 전시문의=017-692-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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